연합뉴스경제TV '오픈 스튜디오' 본격 가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운영하는 연합뉴스경제TV가 1일 '오픈 스튜디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섰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연합뉴스빌딩 13층 인포맥스 타운홀에 약 42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최신 원격 카메라와 9개로 이뤄진 멀티비전이 도입됐으며, 외벽 전체를 통유리로 에워쌌다.
오픈 스튜디오 가동으로 연합뉴스경제TV는 동시 생방송과 녹화는 물론 앞으로는 좌담회, 토론회, 강연 등 다양한 방송 포맷이 가능하게 됐다.
연합뉴스경제TV는 새로운 스튜디오 가동을 계기로 최신 방송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세련된 방송과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합뉴스경제TV는 지난 2022년 공식 송출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제작역량 평가에서 우수그룹에 진입했고, KT 등 인터넷TV(IPTV) 평가에서는 신생 채널의 한계에도 경제 분야에서 중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연합뉴스경제TV가 운영하는 유튜브는 구독자 수 83만3천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평균 200만명 안팎의 조회수로 경제 채널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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