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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350원대 중반대서 횡보…4.40원↑

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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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350원대 중반대서 횡보…4.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장에서 1,35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좁게 등락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저점을 찍고 반등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오후 11시 발표될 미국의 제조업 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1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53분 현재 전장대비 4.40원 오른 1,35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90원 오른 1,355.90원을 나타냈다.

런던장에서 달러-원은 달러 인덱스가 급락함에 따라 한때 1,350원 초반까지 밀렸다.

달러 인덱스는 96.3670까지 밀린 후 소폭 반등하는 모양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달러 인덱스 따라 움직이고 있다. 오후 11시에 ISM 제조업 지수가 나오는 것을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 뷰는 전반적으로 좀 더 내려가지 않을까 하고 있다"면서 "원화가 깊게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겠지만 달러 반등 모멘텀이 있지는 않아서 1,330원대 레벨을 보는 정도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988엔 내린 143.03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5달러 오른 1.180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29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59위안을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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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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