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2025 APEC CEO 서밋 공식 스폰서로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글로벌 금융회사 씨티(Citi)가 오는 10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공식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씨티는 지난 202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30차 APEC CEO 서밋에서도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올 10월 말에는 우리나라 경주에서 32차 APEC CEO 서밋이 예정돼 있다. 씨티그룹 CEO인 제인 프레이저가 이번 서밋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성장, 디지털 혁신, 글로벌 연결성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다.
APEC CEO 서밋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국 정상이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의 대표적인 부대행사다. 2025년에는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에 관해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결정자 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촬영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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