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포드, 후방 카메라 결함 20만대 리콜…사고 위험 우려

25.07.03
읽는시간 0
포드, 후방 카메라 결함 20만대 리콜…사고 위험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 모터(NYS:F)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후방 카메라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총 20만61대 차량을 리콜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리콜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공개한 리콜 공지에 따라 이뤄졌으며 리콜 대상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된 총 18개 차종이다.

리콜 대상 주요 차종으로는 ▲트랜짓 커넥트 (2018~2022년식) ▲MKZ, 엣지, 콘티넨털, F-150, 노틸러스, 퓨전 (2019~2020년식)▲레인저, 머스탱 (2019~2023년식) ▲에코스포트, 익스페디션, 내비게이터 (2020~2021년식) ▲이스케이프, F-250 SD, 코세어 (2020~2022년식) ▲에비에이터, 트랜짓 (2020~2023년식) ▲익스플로러 (2020~2024년식) ▲브롱코 스포츠 (2021~2024년식) ▲매버릭 (2022~2024년식) 등이다.

포드에 따르면, 차량을 후진 기어로 넣은 뒤 후방 카메라 화면이 공백(Blank) 상태이거나 정지된 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운전자의 시야를 제한하거나 주의를 분산시켜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포드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 대비 3.70% 상승한 11.77달러에 마감했다.

포드 모터의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장원

이장원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