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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관세 발언 피로감과 경계심…채권↓달러↑주식 혼조

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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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관세 발언 피로감과 경계심…채권↓달러↑주식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8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 속에 시장마다 반응이 엇갈렸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지루한 흐름을 보인 끝에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트럼프가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그가 숱하게 말을 번복해왔던 만큼 시장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미국 국채가격은 장기물의 상대적 약세 속에 하락했다. 수익률곡선은 이틀 연속으로 가팔라졌다.(베어 스티프닝)

트럼프의 고율 관세 통보로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고개를 드는 와중에 이번 주 입찰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3년물 입찰 결과가 다소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다음날부터 뒤를 잇는 장기물 입찰에 대한 경계감이 부상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달러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전날 고율 관세 통보를 받은 엔화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고, 호주달러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깜짝' 금리 동결로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유가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트럼프의 관세 위협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부각되며 상승 전환해 마감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관세는 2025년 8월 1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게시했다.

이는 전날 트럼프가 내놓은 발언과 배치되는 것이다. 트럼프는 전날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하되 협상 상대방이 좋은 제안을 가져오면 관세 부과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는 또 이르면 이달 말 반도체와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품에 대해선 최대 200%의 관세도 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리에 대해선 50%의 관세가 확정됐다. 이같은 소식에 선물시장에서 구리선물 가격은 한때 17%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60포인트(0.37%) 내린 44,240.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6포인트(0.07%) 떨어진 6,225.52, 나스닥종합지수는 5.95포인트(0.03%) 오른 20,418.46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는 이날도 관세 관련 발언을 쏟아냈으나 증시도 내성이 생긴 듯 보합권에서 한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글에서 "관세는 2025년 8월 1일부터 부과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기한) 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트럼프가 내놓은 발언과 배치되는 것이다. 트럼프는 전날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관세 서한을 보내는 한편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로 연기했으나 협상 상대방이 좋은 제안을 가져오면 관세 부과 시점이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는 또 이르면 이달 말 반도체와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는 점을 알렸다. 반도체에 대해선 구체적인 관세율과 부과 시점 등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의약품은 최대 200%의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안토니오 가브리엘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발표된 관세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관세가 시행된다면 물가상승률은 약 0.1%포인트 상승하고 성장률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점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구리는 제조업 전반에 소요되는 필수 요소인 만큼 관세발 인플레이션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트럼프의 발표 이후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구리선물 가격은 한때 17% 폭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리베르타스웰스매니지먼트의 아담 쿠스 대표는 "우리는 미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책을 무기화하는 움직임을 보고 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공포를 부채질할 것"이라며 "관세 위협이 공식 정책이 되면 힘을 발휘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정치 랠리가 그렇듯 짧은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72% 급등했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는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 중에선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1%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강세로 시총이 3조9천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초 4조달러를 눈앞에 두게 됐다.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감이 반도체 업계 전반으로 퍼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80% 뛰었다. 해당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27개가 강세였다.

트럼프가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했다.

셰브론은 3.96%, 엑손 모빌은 2.77% 상승했다.

반면 태양광 관련주들은 일제히 약세였다. 선런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 퍼스트 솔라는 6% 넘게 떨어졌다.

은행주들 역시 이날 약세였다. 은행권의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HSBC가 대형 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3% 넘게 떨어졌고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도 2% 가까이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95.3%로 유지했다. 연말까지 2회 금리 인하될 확률은 43.7%로 반영되며 가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0.98포인트(5.51%) 떨어진 16.81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2.10bp 상승한 4.4160%에 거래됐다. 10년물 금리가 4.40%를 웃돈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9090%로 같은 기간 0.60bp 올랐다.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국채금리는 4.9460%로 1.50bp 상승했다.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 거래일 49.2bp에서 50.7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금리는 유럽 거래에서부터 장기물 중심의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국채(JGB) 장기물 수익률이 아시아 거래에서 급등한 데다 독일 국채(분트)도 5년물 입찰의 부진 속에 수익률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미 국채에 파장을 미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각회의에서 한국에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는 한편으로 구리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구리를 다룰 것"이라면서 관세율은 5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관세 발효 시점에 대해서는 특정하지 않았다.

제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구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빠르게 전달할 소지가 있는 필수금속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CME그룹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이날 구리선물 가격은 한때 17% 폭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BEI)도 높아지는 양상이다. 10년물 BEI는 지난 5월 하순 이후 최고 수준인 2.36%대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다.

크레딧사이츠의 재커리 그리피스 선임 전략가는 "'빅 뷰티풀 빌'(트럼프 감세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관세가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에 대한 우려가 많다"면서 "이번(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많은 것이 달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월간 소비자 설문은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단기 예측 기간에서 5개월 만의 최저치로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뉴욕 연은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자기대 설문(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전달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난 1월(3.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에 지난 3~4월에는 3.6%까지 높아지기도 했었다.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6%로 각각 조사됐다. 모두 전달과 동일했다.

오후 들어 실시된 3년물 입찰은 시장 예상보다 소폭 높게 수익률이 결정됐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날 입찰에 부쳐진 580억달러 규모 3년물 국채의 발행 수익률은 3.891%로, 지난달 입찰 때의 3.972%에 비해 8.1bp 낮아졌다.

응찰률은 2.51배로 전달 2.52배에서 미미하게 하락했다. 이전 6개월 평균치 2.61배를 밑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4bp 웃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수익률이 높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간접 낙찰률은 54.1%로 전달에 비해 12.7%포인트 급락했다.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음 날은 10년물 390억달러어치 입찰이 예정돼 있다. 그다음 날엔 30년물 220억달러어치가 뒤를 잇는다.

장기물 수익률은 오후 장 들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반전하자 레벨을 낮췄다. 30년물 금리의 뒷걸음질이 두드러졌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금리 인하폭은 약 49bp로, 전 거래일 대비 1bp 남짓 축소됐다. 연내 25bp씩 두 번의 금리 인하 확실성이 줄었다는 프라이싱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3시 34분께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이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전장 93.8%에서 95.3%로 소폭 높여 반영했다. 9월까지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전장 35.6%에서 34.1%로 낮아졌고, 연말까지 연내 한번 인하에 그칠 가능성은 전장 4.1%에서 4.6%로 높아졌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46.625엔으로,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가 146.058엔보다 0.567엔(0.388%) 상승했다.

달러-엔은 오전 장중 146.97엔 부근까지 상승, 지난달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오름폭을 약간 축소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17235달러로, 전장 1.17195달러에 비해 0.0004달러(0.034%) 상승했다. 한때 1.16838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했다.

유로-엔 환율은 엔화의 상대적 약세 속에 171.90엔으로 전장 171.16엔에서 0.740엔(0.432%) 상승했다. 작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97.472보다 0.058포인트(0.060%) 상승한 97.530을 나타냈다. 오전 장중 97.835까지 올라 지난달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로는 내리막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 회의에 앞서 취재진에 "반도체와 의약품, 몇몇 다른 것들(에 대한 관세)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의약품에 대해선 최대 20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모든 구리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반도체, 의약품, 구리는 미국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관세 부과를 검토하는 품목이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이날 CNBC에 출연해 "구리는 (조사가) 끝났다"며 "우리는 조사를 마쳤고 조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리 관세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소셜에 구리 관세를 발표하고 관련 포고문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품과 반도체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통보 서한을 받지 않은 상태로, 기본관세 10%를 유지하는 내용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판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픽텟자산운용의 프레데릭 듀크로젯 매크로 리서치 헤드는 이에 대해 "시장은 이번 사태가 연장선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 협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긍정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것이고, 우려했던 것보다는 덜 심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1.35888달러로 전장보다 0.00211달러(0.155%)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812위안으로 0.0030위안(0.042%) 높아졌다.

호주달러-달러는 0.6525달러로 전장대비 0.400% 상승했다. RBA는 이날 앞서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 인하를 점친 시장 예상과 달리 정책금리를 3.85%로 동결했다.

미셸 블록 RBA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그렇게 낮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즈호증권의 비슈누 바라탄 아시아(일본 제외) 매크로 리서치 헤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를 둘러싼 확실성이 단호한 결정을 내리기 어렵게 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신을 더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RBA가 아마도 이번 회의는 지나쳐 보내고, 8월로 넘어가길 원한다는 걸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25분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을 95.3%로 가격에 반영했다. 9월 동결 가능성은 34.1%를 나타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40달러(0.59%) 상승한 배럴당 68.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57달러(0.82%) 오른 70.15달러에 마감했다. WTI와 브렌트유는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장 초반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8월 증산 계획이 예상보다 크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유가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예고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부각되면서 유가는 상승 전환했다.

미국 정부는 전날 주요 교역국들에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무역 상대국에 대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해당 시한은 100%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조정 가능성도 열어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선언한 홍해에서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의 무력 도발이 이어진 점도 유가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후티는 전날까지 이틀 연속으로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

PVM오일어소시에이츠의 타마스 바르가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관세 리스크 외에도 홍해에서 발생한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중류 정제품(middle distillates) 시장의 공급 타이트 현상이 유가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도 여전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1일 기준으로 한 주간 원유 선물 및 옵션의 순매수 포지션을 확대했다.

다만 HSBC는 "여름철 계절적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OPEC+의 증산분이 시장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이는 유가에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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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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