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재구속에 "공식 입장 없다…특검이 알아서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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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7.9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재구속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며 "특검(특별검사)에서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2시 22분부터 6시간 40분에 걸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이날 오전 2시 7분쯤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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