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비트코인, 12만달러도 돌파…크립토 위크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비트코인이 12만달러선을 돌파했다.
14일 오후 12시44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크립토 종합(2550)화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12만1천157.72달러에 움직였다.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도 12만938.5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강세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의회의 가상화폐 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하원은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룬다.
이들 법안 통과 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미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의 프렌치 힐 위원장(공화·아칸소)은 이에 이번 주가 미 하원에서 '크립토 위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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