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강세 전환…전일 급격한 약세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15일 오후 강세로 전환했다.
전일 약세가 과도했다는 판단에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1시19분 현재 전일 대비 4틱 오른 107.1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200여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은 약 2천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9틱 상승한 117.74를 기록했다. 투신이 약 1천200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약 1천800계약 사들였다.
국채선물은 오전 중후반 약세로 전환했다가 오후 들어 반등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어제 급격하게 밀린 것에 대한 약간의 되돌림 수준으로 보고 있다"며 "외국인도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