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런던장 시간대서 낙폭 확대…3.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서 낙폭을 확대했다.
14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3.30원 내린 1,377.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380.2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친 후 낙폭을 키웠다. 한때 1,376.8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최근 관세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를 일부 되돌리는 움직임으로 평가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262달러 오른 1.16880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7.934대로 서울 외환시장 마감 시점보다 하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15엔 내린 147.660엔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1732위안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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