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내년도 예산 편성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25.07.16
읽는시간 0분
기재차관 "내년도 예산 편성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추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출 효율화 관련 주요 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행적·낭비성 지출을 철저히 점검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충분한 재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집행 부진, 성과 미흡 사업 등을 과감히 폐지하고, 곳곳에 있는 작은 낭비성 지출까지 예외 없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의무지출에 대해선, "중장기 재정 소요를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새 정부 국정과제와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초혁신 경제 실현' 등에 모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 기재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출 효율화 관련 주요 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행적·낭비성 지출을 철저히 점검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충분한 재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집행 부진, 성과 미흡 사업 등을 과감히 폐지하고, 곳곳에 있는 작은 낭비성 지출까지 예외 없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의무지출에 대해선, "중장기 재정 소요를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새 정부 국정과제와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초혁신 경제 실현' 등에 모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
jhpark6@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형
jhpark6@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