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도우인시스·뉴로핏 상장…2개사 일반청약·수요예측 3곳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이번주(7월 21일~25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도우인시스와 뉴로핏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프로티나와 대한조선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아이티켐 등 3개 기업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나선다.
연합인포맥스 캘린더
20일 연합인포맥스 캘린더에 따르면 초박형 강화유리(UTG)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3만2천원이다. 키움증권의 올해 첫 상장 주관이다.
의료 인공지능 기업 뉴로핏은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뇌 영상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공모가는 1만4천원으로 결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도 예정돼 있다.
단백질 분석 전문기업 프로티나는 21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1만4천원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은 22일부터 23일까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희망 공모가는 4만2천~4만5천원이며,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도 활발하다.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은 21일부터 2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4천500~1만6천100원이다.
방위산업 업체 삼양컴텍은 24일부터 25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6천600~7천700원이다.
의약품 제조사 지투지바이오는 25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4만8천~5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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