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22일)
*7월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4%↓ S&P500 0.14%↑ 나스닥 0.38%↑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6.10bp 낮은 4.369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7.885로 전장보다 0.594포인트(0.603%) 급락.
-WTI : 전장 대비 0.14달러(0.21%) 하락한 배럴당 67.20달러
*시황 요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혼조로 마감.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로 강세를 보이던 3대 주가지수는 고점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 폭을 줄이거나 하락 반전.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2분기 실적 발표 첫 주 이후 실적은 전년 대비 5%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협상과 관련해 합의를 서두르기보단 만족할 만한 조건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8월 1일까지 합의를 서두르기보다는 고품질의 합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일본과 유럽연합(EU)에 대해서도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미국 국채가격은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상승.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짐.(불 플래트닝)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의 참패에도 불구하고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하면서 일본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일단 진정.
이에 독일과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 장기물 전반이 강세를 나타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 19일부터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침묵 기간'에 돌입한 상태.
△달러인덱스는 뉴욕장 들어 미 국채금리 하락에 발맞춰 낙폭을 확대. 일본 채권시장은 '해양의 날'을 맞아 휴장이었지만, 엔화 강세가 미 국채 시장에 안도감을 줬음.
△뉴욕 유가는 미국의 관세 협상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 규제 움직임에 대한 우려 속에 2거래일 연속 하락.
*데일리포커스
-美재무 "8월 1일까지 합의 서두르기보다는 고품질로"(종합)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5742]
-獨·英 국채금리 급락…日 선거 일단 안도·BOE 장기채 매각 무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5750]
-美 6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예상치 하회(상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5747]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1030 호주 호주중앙은행(RBA) 회의록
▲1815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연설
*미국 지표/기업 실적
▲2130 미국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연설
▲2155 미국 7월 레드북
▲2300 미국 7월 리치먼드 연준 제조업지수
▲0200(23일) 미국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 연설
▲0200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
▲0530 미국 7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 재고 변동
▲텍사스인스트루먼트·셔윈-윌리엄스·베이커휴스·캐피털원 파이낸셜·록히드마틴·코카콜라·제너럴모터스(GM)·필립모리스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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