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조8천억 규모 테슬라 반도체 생산 예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삼성전자는 테슬라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165억 달러(약 22조8천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실적이 부진한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에 활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과 22조8천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33년 말까지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파운드리 사업부와 이미 거래 중인 테슬라가 이번 계약의 당사자이고, 해당 정보에 대해 익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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