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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0년째 보양식 선물…"회사 동력은 임직원 건강"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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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20년째 보양식 선물…"회사 동력은 임직원 건강"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전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내며, 성과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했다.

현정은 회장은 초·중복(7.20, 7.30)을 전후로 6천340명 임직원 가정에 삼계탕, 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현대그룹이 29일 밝혔다. 보양식은 총 4만인분에 해당한다. 국내 5천314명, 해외 1천116명의 현대그룹 전 임직원 집으로 배달된다.

2005년부터 20년째 전통을 이어온 현대그룹의 여름철 보양식 선물은 세심하고 섬세한 현 회장만의 차별화된 '감성 경영'의 시그니처로 손꼽힌다. 평소 부드럽고 편안한 회사 분위기가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업무 성과'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격의 없는 소통과 감성적 스킨십 행보를 이어왔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발전과 고객 만족의 동력은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회사가 한 단계 높이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아산타워 준공 및 현대무벡스의 지속 성장, 현대아산의 역대 최대 건설 수주 등 값진 성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그룹은 "매년 발송하는 보양식 선물이 임직원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혹서기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정은 회장의 감성적 스킨십 경영을 뒷받침할 참신한 방안을 적극 발굴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출처: 현대그룹]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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