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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여당 대표에 정청래 선출…61.74% 득표(종합)

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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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여당 대표에 정청래 선출…61.74% 득표(종합)



(서울·고양=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황남경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당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가 선출됐다.

민주당은 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어 61.74%를 득표한 정 후보를 차기 당대표로 선출했다.

당대표는 권리당원 55%, 국민여론 30%, 전국대의원 15%의 비율로 반영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서울·강원·제주 권리당원 현장 투표와 더불어, 앞서 폭우 피해로 연기된 호남권·수도권(경기·인천) 권리당원 현장 투표가 함께 치러졌다.

서울·강원·제주 권리당원 현장 투표에서는 정 후보가 67.45%, 박 후보가 32.55%를 득표했다.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정 후보가 66.49%, 박 후보가 33.51%를 얻었다.

경기·인천 권리당원 투표는 정 후보와 박 후보가 각각 68.25%와 31.75%를 획득했다.

앞서 치러진 지역별 권리당원 누적투표를 합산한 결과 정 후보는 66.48%(득표수 42만847표)를, 박 후보는 33.52%(득표수 21만2천195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1만6천여명의 대의원 표심에선 박 후보가 53.09%(득표수 6천951표)로 정 후보(46.91%·득표수 6천142표)를 앞섰다.

다만 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 정 후보가 60.46%로 박 후보(39.54%)를 앞섰다.

최종 득표율은 정 후보 61.74%, 박 후보 38.26%였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에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는 권리당원의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 정견 발표

(고양=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5.8.2 [공동취재] utz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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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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