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공모 15개 운용사 지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산업은행이 모집한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의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15개 운용사가 신청했다.
산은은 이번 공모에 지원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에쿼티(PE) 펀드 2천400억원(2개 운용사), 벤처캐피털(VC) 펀드 1천50억원(3개 운용사)을 운용할 위탁 운용사를 9월 중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PE펀드에 지원한 6개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신한벤처투자, IBK캐피탈-이상파트너스, 어센트프라이빗에쿼티, 에버베스트파트너스-하버브릭스파트너스, 제네시스프라이빗에쿼티, KB증권 등이다.
VC펀드에 지원한 9개사는 바인벤처스, 비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 에이치지이니셔티브, 제피러스랩, 케이런벤처스, 퀀텀벤처스코리아, 티케이지벤처스, 한국자산캐피탈 등이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민간자금 등을 매칭한 펀드 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및 서남권(광주·전남·전북) 소재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게 된다.
[출처 : 한국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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