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코리아펀드, GP 22곳 확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펀드 위탁운용사(GP) 선발을 완료했다. 총 22개 운용사가 1천716억 원을 출자받아 최소 약 6천400억 원의 자펀드를 결성한다.
한국벤처투자는 29일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선정결과'를 공고했다. GP는 11월 말까지 자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초격차·글로벌 분야는 10곳의 GP가 선정됐다. ▲500글로벌매니지먼트코리아 ▲블루코너캐피탈 ▲SBI인베스트먼트·IBK벤처투자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세븐스타파트너스 ▲지앤텍벤처투자·교보증권 ▲케이엔투자파트너스 ▲킹고투자파트너스 ▲플럭스벤처스 ▲한일브이씨다.
오픈이노베이션 분야는 9곳이 승리했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BSK인베스트먼트·LX벤처스 ▲HG이니셔티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UTC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하나증권이다.
세컨더리 부문은 ▲제피러스랩 ▲퀀텀벤처스코리아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 GP 자격을 얻었다.
yb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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