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금리 대체로 하락…현물 대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오른 2.402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0.25bp, 0.50bp씩 하락했다.
5년은 1.50bp 내린 2.5250%를 기록했다. 10년은 2.50bp 내린 2.692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2년 및 3년 구간은 현물 대비 강한 흐름이 이어졌다"며 "다만 이보다 짧은 구간은 금리가 높게 거래된 CD 거래가 있어서 이를 반영해 다른 구간 대비 비교적 더 약했다"고 말했다.
CD 유통시장에서 우리은행 89일물 CD 및 농협은행의 77일물 CD가 각각 2.570%에 거래되면서, 고시금리 대비 비교적 높은 금리에 거래가 됐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올랐다.
1년 구간은 1.50bp 오른 1.9550%를 기록했다.
5년은 1.50bp 오른 2.1750%, 10년은 0.50bp 오른 2.21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축소된 -44.7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00bp 축소된 -35.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