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큰 폭으로 하회
- 현대일렉트릭은 2019년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이 매출액 4,052억원 (-20.2% YoY), 영업손실 807억원 (적자전환 YoY, 영업이익률 -19.9%)을 기록했다고 발표
- 매출액과 영업손실 규모가 모두 컨센서스 (4,969억원, -90억원)를 크게 하회한 부진한 실적임
-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23억원, -66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하였음
■업황부진과 각종 일회성 비용이 실적부진의 배경
- 매출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증가와 수익성이 높은 국내물량 감소가 실적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음
- 여기에 더해 각종 일회성비용들도 2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각종 일회성 비용은 총 576억원 규모임
- 이집트 공사 현지 설치비용 및 공기지연 관련 추가비용 134억원, 보증수리를 위한 판매보증 충당금 260억원, 국내 특약점 부실에 따른 대손충당금 92억원, 미국 알라바마공장 증축과정에서 공기지연에 따른 지체배상금 및 보증수리비 90억원 등이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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