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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대 폐막, 새로운 내용은 부재. 모든 관심은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 미국-홍콩 정책법이 철회되면 나타날 현상들
-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하게 되면, 중국은 어떤 충격을 마주하게 될까?
- 정치 불확실성으로 단기 방어주 선호도 높아질 것이나, 연말까지 소비 + 테크 상승 전망 유효
■전인대 폐막, 새로운 내용은 부재.
모든 관심은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전일 리커창 총리의 기자회견을 끝으로 전인대가 종료되었다.
기자회견 직전에 홍콩 국가보안법 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홍콩 보안법 관련 질문은 가장 짧은 답변을 하고 마무리되었다.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과 별개로 일국양제 (一國兩制)는 기본 정책으로 유지가 될 것이며, 보안법은 홍콩의 장기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콩 이외에 미중 및 양안 관계, 고용 문제, 코로나19 이후 정책 강도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으나, 최근 중국 정부가 주요 정치회의에서 대외적으로 밝힌 바와 큰 차이는 없었다.
아쉬운 부분은 최근 인민은행이 통화정책과 관련해 ‘무분별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삭제해 대규모 유동성이 시중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리커창 총리는 재정/통화정책 등 전반에 대해 과도한 정책은 경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미국-홍콩 정책법이 철회되면 나타날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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