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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및 티웨이항공 유럽 취항 협조 조건으로 승인. 미국 승인도 기대
- 불확실성 제거. 신규사업 진출 기업은 시장의 기대 받겠지만 사업 안착 시간 필요. 중단거리 경쟁완화 예상
■유럽위원회의 인수 승인이 미국의 인수 승인 여부 및 국내 각 항공사에 미칠 영향
ㅡ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승인했다.
이미 공개되어 있던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을 유럽위원회가 받아들인 것이다.
유럽위원회의 승인으로 미국의 승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승인이 각 항공사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망해보았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및 티웨이항공 유럽 취항 협조 조건으로 승인.
미국 승인도 기대
ㅡ 대한항공은 제출된 시정조치안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매각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자에게 화물기, 슬롯 (Slot; 확보한 공항 시간대), 운수권, 인력, 고객과의 화물 계약 등을 양도하게 되며, 대한항공은 유럽위원회가 화물사업 인수자를 승인한 후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이 4개 여객 노선 (바르셀로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을 취항할 수 있도록 슬롯, 운수권, 항공기 등을 제공하며, 티웨이항공이 4개 노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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