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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CR 2024에서 발표될 연구 결과 초록 공개
- 글로벌 훈풍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ADC
- 주목해야 할 업체가 너무 많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 바이오텍은 여전히 선별적 접근해야 할 것
■ AACR 2024에서 발표될 연구 결과 초록 공개
ㅡ 오는 4월 7일~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될 AACR 2024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미국 암연구학회)의 초록이 전일 공개됬다.
주로 중기/후기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와 달리 초기 연구 또는 전임상 단계의 내용이 발표된다.
모멘텀 강도는 다소 약할 수 있지만 새로운 분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파트너링을 위해 다국적제약사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이다.
ㅡ 국내 주요 참가기업은 한미약품, 유한양행,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온, 앱클론, 지놈앤컴퍼니, 큐리언트, 티움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등이 있으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글로벌 훈풍에 힘입어 부각되고 있는 ADC
ㅡ 최근 길리어드가 글로벌 PE 칼라일 그룹 산하 VC인 Abingworth로부터 2.1억 달러 규모 지원을 받게되며 Trop2 타깃 ADC인 트로델비의 임상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이자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Oncology Innovation Day를 통해 전략적 우선순위를 공개하였는데, 이 중 ADC를 거듭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투자자의 관심 중 하나는 ADC임이 확인되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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