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제시
- 1분기 영업적자 5,104억원 예상
- 올해 적자 규모 전년대비 2조원 축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제시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000원으로 제시한다.
이는 올 상반기 영업적자 지속이 전망되지만, 하반기부터는 W-OLED 패널 가동률 개선, P.
OLED 성수기 진입, LCD 패널가격 등락 폭 완화 등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부터 시작된 TV 및 IT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최종 수요증가 보다는 중국 패널 업체들의 적극적 가동률 조정 정책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2024년 LCD 패널 가격은 변동성이 컸던 과거와 달리 제조사들의 공급 조절이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제한적인 등락 폭만 나타낼 전망이다.
■1분기 영업적자 5,104억원 예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은 매출 5.1조원 (+16% YoY, -31% QoQ), 영업적자 5,104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적자 (6,700억원) 대비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된다.
특히 1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지난해 1분기 영업적자 (1.1조원) 대비 약 6천억원 감소될 전망이다.
이는 1분기 대형 LCD 패널 판가 상승세가 지속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4% 이상 상승하며 1,200억원 수준의 손익 개선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올 상반기 LG디스플레이 영업적자는 9,393억원 (1Q 5,104억원, 2Q 4,28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98조원) 대비 약 1조원 축소가 예상된다.
특히 3분기부터 북미 전략 고객사 신제품 효과에 따른 P.
OLED 가동률 상승은 원가구조 개선으로 이어져 하반기 흑자전환을 견인할 전망이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