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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MC 4월 매출 +48% YoY: 견조한 AI 수요, 선제적 관세 주문 영향
- 미국 애리조나 생산능력 2027년까지 솔드아웃, 1,650억 달러 투자 확대
- 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4월 매출 +48% YoY: 견조한 AI 수요, 선제적 관세 주문 영향
ㅡ TSMC의 2025년 4월 매출액은 3,496억 대만달러 (+22.2% MoM, +48.1% YoY)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그림 1>.
2025년 1~4월 누적 매출은 1조 1,888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했다.
이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둔 고객사들의 선행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선행 주문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비한 조기 재고 확보로 판단된다.
TSMC는 미국의 대만산 반도체 관세 부과와 지정학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견조한 AI 반도체 수요를 전망했다.
■미국 애리조나 생산능력 2027년까지 솔드아웃, 1,650억 달러 투자 확대
ㅡ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이미 가동 중인 4nm 공장을 포함해 3개의 신규 팹과 2개의 패키징 시설, R&D 센터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미국 내 총 투자액을 1,650억 달러로 확대했다.
TSMC의 미국 생산 시설은 Apple, Nvidia, AMD 등 2027년 하반기까지 주요 고객사의 생산 일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또한 TSMC는 높은 수요와 생산 비용 상승으로 5nm 이하 공정과 CoWoS 패키징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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