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가할 인하 주장
- 7월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1기에 지명한 월러 연준 이사와 보우만 연준 이사는 25bp 금리인하를 주장.
7월 FOMC 블랙 아웃 기간 전 월러와 보우만 연준 이사가 7월 인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만큼 소수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2명의 연준 이사가 소수의견을 개진한 것은 1993년 12월 이후 처음
- 두명의 소수의견이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동결에도 시장은 9월 인하 기대감을 높임.
9월 인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9월 FOMC 전까지 2차례씩 더 확인할 수 있는 고용과 물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서비스 물가는 둔화되고 있지만, 일부 상품에서 관세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론적으로 일시적이지만, 지속해서 나타날 수 있는 점을 우려.
또한, 관세의 영향이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매우 초반 단계로 향후 물가에서 관세의 영향이 더 확인될 것이라고 언급.
이에 반해 경기는 견고하다는 평가.
성명서에 연준은 경기가 강하다는 표현 대신 상반기 경기는 완만하다고 평가했지만, 기자회견에서 파월은 긴축적인 통화정책에도 경기가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
또한, 고용시장의 하방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연준은 실업률을 중요하게 바라보며 실업률은 낮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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