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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006400) 주가전망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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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각형 EV 배터리 출하 부진과미국 관세로 인한 ESS 수익성 훼손 등
  • 실적 반등 시점은 4Q25로 예상,유럽향 EV 배터리 출하 증가와SPE 라인의 ESS 전환 효과 긍정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DCF 방식 (현금흐름방식)으로 산출되었고, WACC은 6.45% (COE 8.63%, 세후 COD 2.31%, 60개월 조정 Beta 1.05)를 적용했다.
목표주가에 대한 Implied 12M Fwd P/B는 0.93배이며, 7월 31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19.4%다.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각형 EV 배터리 출하 부진과
미국 관세로 인한 ESS 수익성 훼손 등

삼성SDI의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18조원 (-29% YoY), 영업적자 3,978억원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12.5%)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2차전지 사업의 실적 부진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 (매출액 3.2조원, 영업적자 4,341억원) 대비 영업적자가 소폭 개선되는 데 그쳤다.
① 전자재료 실적 흐름은 견조했다.
OLED 소재는 스마트폰향 판매 확대의 수혜를 입었고, 반도체 소재는 HBM을 중심으로 웨이퍼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1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② 소형전지는 적자 폭을 크게 축소시켰다.
전동공구 고객의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했고, BBU 판매도 확대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30% 성장했다.
반면 ③ 원/달러 환율이 하락 (1Q25 평균 1,453원 → 2Q25 1,401원)한 점과 ④ 미국의 관세 부과 영향으로 ESS 배터리 수익성이 훼손된 점은 아쉬웠다.
ESS 배터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5%p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⑤ 실적 부진 흐름이 길어지고 있는 각형 EV 배터리는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전방 고객의 전기차 판매 부진에 따른 배터리 수요 감소와 물량 보상금 수취 지연 등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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