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 이상 급락 후 151엔대 터치…2개월여만에 최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 이상 급락세를 이어가 151엔대 후반대를 터치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 21분 전일 대비 1.24% 급락한 151.946엔까지 내려선 후 152엔대 초반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 5월 3일 장중 저점 151.861엔 이후 2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셈이다.
최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엔화 숏커버에 따라 엔화 매수가 이어지자 달러-엔 환율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55엔과 1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주요 지지선은 200일 이평선인 151.52엔대로 이동했다.
*자료 : 연합인포맥스
sy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