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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올리브네트웍스 품은 CJ CGV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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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CJ CGV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된 근거로는 CJ올리브네트웍스 편입이 꼽혔다.

한기평은 "현물출자 방식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에 대한 법원 인가가 이루어지면서 모회사 CJ의 100%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가 동사의 연결 종속법인으로 신규 편입될 예정"이라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자회사 편입은 연결실체의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영화 상영업의 사업위험 분산 및 실적 안정성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황 개선 기대 역시 이를 뒷받침했다.

한기평은 "일상 회복국면 전환 이후 국내 및 주요 해외 사이트의 영화관람 수요가 회복되면서 2021년 이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 중국,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시장의 영화관람 수요의 빠른 반등 및 영업실적 개선이 국내시장의 더딘 실적 회복을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 CJ CGV는 2020년 매출이 크게 줄었다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당기순익 적자 폭도 감소했다.

다만, 재무부담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한기평은 "신종자본증권에 내재된 잠재적 상환부담 등을 감안 시 실질적인 재무부담은 장부상 지표 수준을 상회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기평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수익성 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견조한 이익창출력 유지 여부, 연결실체의 영업현금창출력 및 재무레버리지 추이, 신종자본증권을 포함한 실질적인 재무부담 완화 수준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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