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럼프 미디어 매각하지 않을 것"…주가 급등
2024.11.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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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트럼프 미디어, NAS:DJT)의 주식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하자,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7209)를 보면 뉴욕장에서 오전 10시 47분 현재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10.91%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당선인이 지분 57%로 대주주인 회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급등은 트럼프 당선인이 트럼프 미디어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시장 조작자나 공매도자가 사실도 아닌 불법적인 루머를 퍼뜨리고 있는 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소문은 거짓"이라며 "(트럼프 미디어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관련 종목: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NAS:DJT)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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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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