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02.50/ 1,402.70원…2.25원↑

2024.11.23 08:58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NDF, 1,402.50/ 1,402.70원…2.25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02.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01.80원) 대비 2.25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02.50원, 매도 호가(ASK)는 1,402.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04.2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경기 우려가 심화하면서 유로화 가치가 급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2022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108을 웃돌기도 했다.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고 뉴욕 증시는 대체로 올랐다.

유가는 지정학적 우려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4.878엔에서 154.85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150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95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 장 마치고는 신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재무장관 후보자로는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가 지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센트는 비교적 온건파로 분류된다.

ks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규선

이규선

돈 되는 경제 정보 더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