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543세대 분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로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으로 전 세대가 중소형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용이하고,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 초중고는 물론 목동 학원가도 인접해있다.
강서구 일대는 노후 주거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인근에 이마트 가양점 부지 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라 향후 개발 가치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의 청약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출처: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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