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식·채권시장 등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 무제한 공급"(종합)

2024.12.04 08:02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정부 "주식·채권시장 등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 무제한 공급"(종합)

"주식시장 포함한 금융·외환시장 정상적으로 운영"

"금융시장 예의주시…필요시 안정 위한 모든 조치 신속히 단행"



최상목 부총리

[기획재정부 제공]





https://www.youtube.com/shorts/S3cyWtN2ZTE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4일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밤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외환시장 및 해외한국 주식물 시장이 비상계엄 해제 조치로 점차 안정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외환시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며 "필요 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욱

최욱

돈 되는 경제 정보 더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