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4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26% 급등

2025.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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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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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4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26%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팔란티어가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가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팔란티어는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전장보다 26.51% 급등한 105.94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란티어의 호실적 때문이다.

팔란티어는 전날 장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주당 0.14달러라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8억2천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LSEG(구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전망치(0.11달러, 7억7천600만달러)를 모두 웃돈다.

팔란티어는 올해 호실적을 예고했다.

팔란티어는 올해 1분기 8억5천800만~8억6천200만달러 수준의 매출 전망치를 제시했다. LSEG 추정치는 7억9천900만달러였다.

연간으로는 팔란티어는 올해 37억4천만~37억6천만달러 매출 전망치를 내놨다. 역시 시장의 예상치 35억2천만달러를 넘어선다.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궤도의 시작에 있으며, 혁명의 시작에 있다"면서 "앞으로 3~5년 동안 미국의 혁명을 주도할 초석이 될 계획"이라고 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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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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