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3.50원) 대비 2.5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8.80원, 매도 호가(ASK)는 1,439.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41.90원이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이틀째 하락했다.
트럼프 관세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달러 인덱스는 106.785로 내렸다.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 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2.612엔에서 152.3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922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