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금리 하락에도 에셋 스와프 유입에 하락
FX스와프, 美금리 하락에도 에셋 스와프 유입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체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다소 밀렸으나 에셋 스와프가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을 제공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과 같은 -28.0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0.10원 하락했다.
6개월물은 -13.50원을 기록해 전장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40원이었다. 시초가 대비로는 0.10원 내렸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2.0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다음날 미국 휴장을 맞아 거래가 없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5원에 호가됐다.
미국 금융시장은 이날(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채 금리 하락에도 물량 부담에 소폭 하락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물량이 좀 많이 보인다. 에셋 물량이 많이 보이고 꾸준히 나와서 피로감을 누적시켰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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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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