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0.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1.70원) 대비 0.6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40.10원, 매도 호가(ASK)는 1,440.5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42.00원이었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사이 달러는 제한적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106.7선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700엔에서 151.39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815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