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작년 10∼12월 실업률 4.4%…예상치 하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영국의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 간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통계청(ONS)은 작년 12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이 4.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대비로는 밑돈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는 4.5%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영국의 급여 근로자 수는 분기 대비 3천 명(0.0%) 감소했지만 연간으로는 10만 6천 명(0.3%) 증가했다.
올해 1월 급여 근로자 수의 추정치는 전월 대비 2만1천 명(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4만9천 명(0.2%) 증가해 총 3천40만 명을 기록했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영국의 고용률(16~64세)은 74.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너스를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정규 임금의 연간 성장률은 5.9%, 보너스를 포함한 총 수입의 연간 성장률은 6.0%를 나타냈다.
*출처 : 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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