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40.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3.70원) 대비 1.7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9.80원, 매도 호가(ASK)는 1,440.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39.50원이었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횡보했다. 서울환시 정규장 마감 무렵인 107 수준을 유지했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신중론 속 수급 부담이 작용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980엔에서 152.0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47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