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켓 브리핑](2월19일)
2025.02.19 07:32
읽는시간 4분
URL을 복사했어요
[뉴욕 마켓 브리핑](2월19일)
*2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2%↑ S&P500 0.24%↑ 나스닥 0.0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6.80bp 상승한 4.544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107.035로 전장보다 0.248포인트(0.232%) 상승
-WTI : 전장 대비 1.11달러(1.57%) 상승한 배럴당 71.85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약보합을 형성하던 주가지수는 장 막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서.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대체로 투심도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해.
업종별로 보면 통신서비스가 1% 넘게 떨어졌고 의료건강과 임의소비재도 하락. 반면 에너지는 1% 이상 올랐고 재료도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보합권에서 대체로 약세를 보이다 일부 종목이 장 막판 강세로 돌아서.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은 약보합을 기록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보합.
메타는 이날 2% 넘게 떨어지면서 연속 상승세를 20거래일로 마감. 하지만 나스닥100에 속한 기업 중에선 최장 기록을 세우게 돼.
△미국 국채가격은 사흘 만에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잇달아 내비친 가운데 회사채 발행 물량이 몰리면서 수급 압박으로 작용.
달러화 가치는 나흘 만에 반등.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주요 인사의 매파적 행보에 영향을 받는 모습.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은 25% 될 것"(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 관련 "4월 2일에 말씀드릴 가능성이 크지만,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신의 저택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4월 1일을 기한으로 각국에 대한 무역 장벽 등을 살펴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 관련해서도 "관세는 25% 이상이 될 것이고, 1년 동안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제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기 전에 기업이 공장을 세울 시간을 주고 싶다고 부연.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인하 논하기엔 전 세계가 불확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결국 내려가겠지만 꽤 험난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를 논하기엔 전 세계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해.
데일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은행협회 주최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은 지금도 제약적이지만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있다는 점이 지속해서 확인될 때까지는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데일리는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치를 향하는 과정이 꽤 험난할 수 있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억제됐다는 판단 하에 다음 조정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뉴욕 연은 2월 제조업지수, 예상 상회…비용지수 2년來 최고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하는 뉴욕주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
18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에 따르면, 2월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5.7로 전달에 비해 18.3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집계.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1)를 웃돈 결과다.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이 지수는 한 달 만에 위축 영역에서 벗어나.
하위 지수 중에서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8.6에서 11.4로 상승.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12월 기계류 수주
▲0850 일본 1월 무역수지
▲1030 중국 1월 주택가격지수
▲1600 영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800 유로존 12월 경상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1월 주택 착공
▲0400(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리오틴토 실적발표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02%↑ S&P500 0.24%↑ 나스닥 0.07%↑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6.80bp 상승한 4.5440%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107.035로 전장보다 0.248포인트(0.232%) 상승
-WTI : 전장 대비 1.11달러(1.57%) 상승한 배럴당 71.85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약보합을 형성하던 주가지수는 장 막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서.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대체로 투심도 보합권을 벗어나지 못해.
업종별로 보면 통신서비스가 1% 넘게 떨어졌고 의료건강과 임의소비재도 하락. 반면 에너지는 1% 이상 올랐고 재료도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
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은 보합권에서 대체로 약세를 보이다 일부 종목이 장 막판 강세로 돌아서.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은 약보합을 기록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보합.
메타는 이날 2% 넘게 떨어지면서 연속 상승세를 20거래일로 마감. 하지만 나스닥100에 속한 기업 중에선 최장 기록을 세우게 돼.
△미국 국채가격은 사흘 만에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들이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잇달아 내비친 가운데 회사채 발행 물량이 몰리면서 수급 압박으로 작용.
달러화 가치는 나흘 만에 반등.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주요 인사의 매파적 행보에 영향을 받는 모습.
*데일리 포커스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은 25% 될 것"(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 관련 "4월 2일에 말씀드릴 가능성이 크지만,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신의 저택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4월 1일을 기한으로 각국에 대한 무역 장벽 등을 살펴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 관련해서도 "관세는 25% 이상이 될 것이고, 1년 동안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제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관세를 발표하기 전에 기업이 공장을 세울 시간을 주고 싶다고 부연.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인하 논하기엔 전 세계가 불확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결국 내려가겠지만 꽤 험난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를 논하기엔 전 세계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해.
데일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은행협회 주최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은 지금도 제약적이지만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있다는 점이 지속해서 확인될 때까지는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데일리는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치를 향하는 과정이 꽤 험난할 수 있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억제됐다는 판단 하에 다음 조정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뉴욕 연은 2월 제조업지수, 예상 상회…비용지수 2년來 최고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하는 뉴욕주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나타나.
18일(현지시간) 뉴욕 연은에 따르면, 2월 뉴욕주의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5.7로 전달에 비해 18.3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집계.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1)를 웃돈 결과다. '제로'(0)를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이 지수는 한 달 만에 위축 영역에서 벗어나.
하위 지수 중에서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8.6에서 11.4로 상승.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50 일본 12월 기계류 수주
▲0850 일본 1월 무역수지
▲1030 중국 1월 주택가격지수
▲1600 영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800 유로존 12월 경상수지
*미국 지표/기업 실적
▲2230 미국 1월 주택 착공
▲0400(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리오틴토 실적발표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헌
jhlee2@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