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025.02.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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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도요타, LG엔솔 신규 공장서 15억弗어치 배터리 주문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배터리 15억달러어치를 신규 가동되는 공장에서 주문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LG엔솔이 미국 미시간주 랜싱의 배터리 공장을 완전히 인수하면 도요타가 이곳에서 이 같은 규모의 배터리를 주문하기로 합의했다. 도요타는 앞서 LG엔솔의 다른 미시간주 공장에서 배터리를 구매하기로 한 바 있다. 이 주문분을 랜싱 공장으로 이전해 구매하겠다는 게 도요타의 계획이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은 25% 될 것"(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동차 관세 관련 "4월 2일에 말씀드릴 가능성이 크지만,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자신의 저택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4월 1일을 기한으로 각국에 대한 무역 장벽 등을 살펴보고 있다.







▲[뉴욕환시] 달러 나흘만에 반등…연준 신중론ㆍ러-우 협상 관망



- 미국 달러화 가치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주요 인사의 매파적 행보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7선을 다시 돌파했다.







▲뉴욕증시, 한산한 분위기 속 막판 매수세…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약보합을 형성하던 주가지수는 장 막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6포인트(0.02%) 오른 44,556.34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증시-1보] 재료 부재 속 한산한 분위기…강보합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약보합을 형성하던 주가지수는 장 막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8포인트(0.02%) 오른 44,556.16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유가] 우크라의 러 송유관 타격…WTI 1.6%↑



-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가 드론(무인 항공기)을 활용해 러시아 송유관을 타격하면서 공급 우려가 촉발돼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70.74달러 대비 1.11달러(1.57%) 상승한 배럴당 71.8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인하 논하기엔 전 세계가 불확실"



- 미국 인플레이션이 결국 내려가겠지만 꽤 험난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를 논하기엔 전 세계 상황이 불확실하다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데일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은행협회 주최 콘퍼런스에서 "통화정책은 지금도 제약적이지만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있다는 점이 지속해서 확인될 때까지는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는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치를 향하는 과정이 꽤 험난할 수 있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억제됐다는 판단 하에 다음 조정이 있기 전까지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1월 CPI 1.9% 상승…시장 전망치 부합



- 캐나다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8일(현지시간) 1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1.8%)보다 0.1%포인트 올랐다.







▲美 2월 주택시장지수 급락…5개월래 최저치



- 미국 주택 건축 업체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18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2월 주택시장지수(HMI)가 4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5개월 만에 최저치다. 또한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47도 대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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