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가상화폐 투자 합류하나?…시장 설왕설래

2025.02.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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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A 지역의 게임스톱 지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게임스톱, 가상화폐 투자 합류하나?…시장 설왕설래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밈 주식'의 원조 게임스톱(NYS:GME)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시장의 관측이 나왔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약간 밀렸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스톱의 주가는 전일대비 0.11% 하락한 26.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게임스톱이 스트래티지(NAS:MSTR)과 같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특히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자신과 스트래티지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소문이 확산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당초 소프트웨어 기업이었던 스트래터지를 비트코인 큰손이자 가상화폐 투자기업으로 변모시킨 인물이다.

게임스톱이 해외 사업을 매각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전일 게임스톱은 해외 사업부에 대한 재평가 일환으로 프랑스와 캐나다의 영업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종목: 게임스톱(NYS:GME), 스트래티지(NAS:MSTR)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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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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