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8.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8.5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8.30원, 매도 호가(ASK)는 1,438.7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41.4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다만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긴축(QT) 일시 중단 가능성이 언급되며 강세 폭은 줄었다. 달러 인덱스는 107.15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1.599엔에서 151.50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423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