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장 초반 보합세…外人·발행물 소화 등 주시

2025.02.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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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장 초반 보합세…外人·발행물 소화 등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펼쳐졌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내린 106.6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95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54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1틱 내려 117.9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약 2천90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약 2천600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추세 없이 행보하고 있다"며 "외국인 동향과 각종 채권 발행물의 소화되는 정도를 눈여겨보려 한다"고 말했다.

전일 뉴욕 채권시장은 완만한 강세를 보였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4.40bp 하락해 4.2720%, 10년 금리는 1.80bp 내려 4.5340%를 나타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양적긴축(QT)' 일시 중단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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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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