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6개社 신규 정회원으로…정회원 400곳 넘겨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금융투자협회가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6개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정회원 전환과 신규 가입 등을 승인했다.
케이원자산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케이원자산운용의 일반 사모집합투자업 등록에 따른 정회원 전환이다.
그 외 선스피어자산운용, 아크로스자산운용, 크리에이트자산운용, 페어필드자산운용, 현대하임자산운용 등 5개 사는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홍보를 비롯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정회원은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6개 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금투협의 회원 총수는 582개 사가 됐다. 정회원 401개 사 중 증권사는 60곳, 자산운용사는 324곳. 선물사는 3곳, 부동산신탁사는 14곳이다.
[촬영 안 철 수] 2025.1.18, 금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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