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431.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7.90원) 대비 4.8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30.80원, 매도 호가(ASK)는 1,431.20원이었다. 새벽 2시 종가는 1,435.50원이었다.
간밤 달러가 약해졌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장기물 국채 비중 확대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106.35로 전장 서울환시 정규장 마감 무렵(107)에 비해 상당폭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50.141엔에서 149.620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5020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