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430원대 하락세 유지…4.90원↓
[서환] 1,430원대 하락세 유지…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30원대에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2분 현재 전일대비 4.90원 하락한 1,43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433.30원에 하락 출발한 후 장중 1,436.70원에 고점을 기록했다.
오후 들어 달러화는 다시 1,341.40원까지 하락폭을 키웠다.
달러화는 주식시장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달러-엔 환율 반등을 살피며 1,43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106.39대에서 소폭 상승하면서 달러화를 떠받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은 하락 후 방향성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레인지 장세를 형성됐다"며 "달러-엔이나 달러인덱스, 유로화 보고 있는데 달러-원은 1,430원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51엔 상승한 150.1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08원을, 위안-원 환율은 197.92원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0.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천5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390위안으로 상승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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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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