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대체로 강보합 출발…실적 주목

2025.02.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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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대체로 강보합 출발…실적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유럽증시가 기업 실적을 주목하며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31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8.97포인트(0.16%) 상승한 5,470.00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FTSE100 지수는 0.04% 오른 8,666.39를, 독일 DAX30 지수는 0.04% 내린 22,304.82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4% 내린 8,142.27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17% 상승한 38,312.19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월가에서의 매도세에도 투자자들이 실적에 주목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가 실적 호조에 기술주 랠리를 보인 점도 반영됐다.

이날 스탠다드차타드(SC)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며 조정된 세전 이익이 10억 5천 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0억 2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25% 내린 1.04763달러를 기록 중이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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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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