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레시펫, 제프리스 투자 의견 상향에 주가 7.28%↑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반려동물 기업 프레시펫(NAS:FRPT)의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투자은행(IB)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상향하자 매수세가 들어왔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프레시펫의 주가는 전일 대비 7.28% 상승한 107.58달러에 마감했다. 일간 상승률로 작년 11월 4일 이후 가장 높다.
최근 프레시펫의 주가는 부진에 빠진 상태였다. 올해 들어 27.4% 하락했다.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 지난해 주가가 70.7% 오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제프리스는 프레시펫을 이제 사들일 때라고 진단했다.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목표 주가를 150달러로 설정했다.
제프리스는 "프레시펫 경영진은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올해 매출이 다시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봤다"며 "수요자 니즈에 따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매출 총이익률은 의미 있게 증가했으며, 운영 활동에서 제공된 순현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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