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간담회 소화 강세 폭 유지…外人 1.1만계약 매수(상보)

2025.02.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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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간담회 소화 강세 폭 유지…外人 1.1만계약 매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금융통화위원회 간담회를 소화하며 강세 폭을 유지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대거 사들이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2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5틱 올라 106.7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만1천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8천400여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1틱 상승해 118.8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여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6천600여계약 팔았다.

기자간담회 초반에는 기대감이 우위를 보였다. 간담회를 앞두고 시장은 다소 강세폭을 확대했다.

포워드가이던스(선제 안내) 발표에도 상승 폭은 유지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6명 중 2명의 위원이 3개월 내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설명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두 명의 인하 의견이면 5월 인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 관련 발언에 강세 폭은 다소 축소됐다. 이 총재는 내년 성장률 1.8% 수준은 중립적인 숫자라며 "그게 우리 실력이므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경기 부양 의지가 크지 않다는 평가로 이어져 시장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리를 내리고 내년 성장률 수치가 하향되면 간담회는 균형을 위해 호시키할(매파적)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며 "실제 간담회는 생각보다 호키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hwroh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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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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