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역사 속의 제국들처럼 과도한 부채 부담으로 인해 초강대국 지위를 내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자지출이 국방비를 넘어서는 '티핑포인트'를 이미 지남으로써 미국도 과거 초강대국의 전철을 답습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세계적 역사학자인 니얼 퍼거슨 후버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표한 '퍼거슨의 법칙: 부채 상환, 국방 지출, 그리고 강대국의 재정적 한계' 제목의 조사 보고서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中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0%로 동결(상보)
- 중국 인민은행(PBOC)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5개월 연속 유지했다. PBOC는 25일 성명을 통해 1년 MLF 금리를 이전과 동일한 2.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PBOC는 "1년 기간으로 3천억 위안 규모의 MLF 운영을 시작했다"며 "낙찰 금리는 2.0%"라고 설명했다.
▲LG전자, 美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출격…B2B 시장 공략
-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Design & Construction Week) 2025'에 참가해 최신 생활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DCW'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최하는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Kitchen & Bath Industry Show)'와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주최하는 국제 건축 전시회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를 일컫는 통합 전시 명칭이다. 올해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LG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KBIS 2025'와 'IBS 2025'에 동시 출격한다. 미국 내 B2B(기업 대상)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1,282㎡)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토털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와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연달아 선보인다.
▲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하락…기술주 약세 여파 지속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기술주 약세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60bp 내린 4.386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10bp 낮아진 4.1660%를, 30년물 금리는 1.60bp 밀린 4.6410%에서 움직였다.
▲대만 경제부장 "TSMC 관련 해외투자 신청 아직 받지 못해"
- 궈즈후이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NYS:TSM)와 관련해 해외투자 신청 정보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그는 인텔(NAS:INTC)에 대한 TSMC 투자 가능성과 미국 투자 가속화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TSMC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NAS:AVGO)이 각각 인텔의 일부 사업 부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SMC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텔 공장의 지분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BCA "獨 선거, '부채 브레이크 완화' 의문…장기적 개혁 보장하지 않아"
- 독일 선거가 큰 이변 없이 마무리됐으나 유럽에서 가장 엄격한 재정준칙인 '부채 브레이크(debt brake)' 완화 가능성엔 여전히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BCA는 고객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이번 선거에 대해 분석하고 "재정 적자 한도를 국내총생산(GDP)의 0.35%로 제한하는 부채 브레이크를 차기 프리드리히 메르츠 정부가 완화할지 여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새 연립정부는 중도 우파인 기민당/기사당(CDU/CSU, 의석 33%)과 중도 좌파인 사민당(SPD, 의석 19%)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연방하원(Bundestag) 전체 630석 중 328석(52%)을 차지했다.
▲위안화 0.01% 절하 고시…7.1726위안
- 25일 중국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9위안(0.01%) 오른 7.172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전장 은행 간 거래 마감가는 7.2484위안이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이벤트 대기하며 반등세
- 2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간밤 미국 정규장의 부진한 흐름을 딛고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등 이벤트를 대기하며 상승 시도에 나섰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7% 오른 6,010.75에 거래됐다.
▲日 증시, 美 기술주 영향에 일제히 하락 출발
- 25일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하락 여파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43.74포인트(1.40%) 하락한 38,233.2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3.15포인트(0.85%) 내린 2,713.38을 나타냈다.
▲푸틴 "美 고율 관세, 효과 있지만 결국 문제 될 것"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고율 관세 정책이 일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결국 경제에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25일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 방송사 VGTRK와의 인터뷰에서 "각국은 무엇이 유리한지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생산시설을 자국으로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세금을 부과하는 논리는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조치들은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과 상품 가격 상승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